오랫만에 날이 맑아서 대전서 가까운 옥천 인근으로 관측을 다녀왔습니다.
가이드 세팅 마치고 촬영 돌려놓고...
고정촬영으로 별자리 찍고... XQ-12로 이곳 저곳 탐색하고...
달뜰때 까지 몇시간 안됐지만, 오랫만에 재미있는 관측 하고 왔습니다.
주변 동네의 가로등 및 인근 도심의 광해 빼고는 꽤 괜찮은 관측지 였습니다. ^^
혜성은 이동속도가 빨라서...100초 이상의 노출에서는 혜성 이동이 보이네요.
어쩔수 없이 100초노출로 30장이나 찍었으나...
꼬리의 디테일은 살리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과하게 레벨을 올렸으니 좀 지져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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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3월 12일 21:48 (KST)~
- Pentax SDUF + LPS-P2 + QHY-8
- Takahashi EM-200b + Vixen 60s + Lumenera Infinity 2-1 + GPUSB
- 옥천군 안내면
- 100s x 30 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