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성을 정말 오랫만에 찍어봅니다.
그동안 목성이 전갈 궁수자리등 적위가 낮은 곳에 있었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게을러져서... ㅜㅜ;
암턴, 추석 연휴 지나고 지난 토요일 밤에 시골집에서 오랫만에 망원경을 폈습니다.
경통 냉각도 잘 되고, 점점 시상이 좋아졌는데... 마지막 이녀석 찍고나니 구름이 쫙~ ㅠㅠ;
그래도 오랫만에 찍어본 녀석이라 올려봅니다. ^^
잘 보시면, 목성 왼쪽에 유로파, 오른쪽에 가니메데가 보입니다.
3x barlow에 물리고 투유캠을 뒤로 뺄만큼 빼서 가능한 좀 크게 찍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시상 좋은 순간에... 5x 파워메이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항상 만족할? 만한 상을 보여주는 MT-200 이 듬직합니다. ^^
이미지 처리를 다시해서 올렸습니다. 노이즈가 많으니...
모니터 뒤로 물러나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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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15일 23:07(KST)
- Takhashi MT-200 + 3x 묻지마 barlow, @f/20
- AP 1200QMD(w. ADT Anygoto)
- ToUCam II, 15fps
- 충북 음성 용산리
- 약 1200 frame 중 900frame stack
역시 mt 이름값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