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두워지기전에 찍어볼 요량으로...
친구가 근무하고있는 칠갑산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초저녁엔 고도가 너무 낮아서 포기를 했고...
세팅을 해놓고...새벽 3시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4시 30분 넘어서 일어나는 바람에... ㅡㅡ;
아직 보름달은 서쪽하늘에 둥실 떠있고...
혜성 찾느라 테스트샷 찍는 사이 박명이... ㅜㅜ;
결국 박명 전에찍은 것은 귀퉁이에 걸린 두장 뿐입니다.
달이 있다쳐도 너무 어둡네요...DSLR로는...
혜성 어디있는지 잘 찾아보셔야 할껍니다. ㅎㅎ
서너장 더 찍히긴 했는데, 합성이 불가할 정도... ㅡㅡ;
더스카이 보고 그나마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기록삼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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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05:20 10. Apr. 2009.
장소 : 청양 칠갑산 천문대 옥상
Telescope : Pentax SDUF 400mm(f/4)
Mount : Takahashi EM-200b
Camera : Astro 350D, Non Cooling
Exp.Time : 60s + 100s @ iso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