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은 밤샘촬영의 철수직전에 마지막 신선함을 안겨주곤합니다.
27.4일의 거의그믐달은 동이 터오는 새벽의 지쳐있는 별쟁이에게
좋은 볼거리임에 틀림없습니다. 달때문에 촬영을 마쳐야 하지만 그래도 반갑습니다.
맨눈으로 보는 지구조가 너무 이뻐서 한번은 노멀로 찍고 또한번은 지구조를
강조하기 위해 8초동안 달을 태워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달 올려도 되긴되나요?
[촬영데이터는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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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조와 주변의 별들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