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마음이 여유가 없이 이리저리 신경 쓸 일이 많아 그런지 도통 촬영할 여유가 생기지 않습니다.
항상 어디를 다녀오면 빈자리가 역시나 하고 많은 것들을 던져줍니다.
예전 호주 촬영여행 이후에도 그렇더니 이번 역시....
물론 천문대 세팅도 아직 갈길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마무리 되어가고 있어 가을 부터는 본격적인 촬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근 Pentax 150ED F12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하루 날 잡아 완전분해 후 렌즈수입도 하고 청소도 하였습니다.
달과 별로 테스트를 했는데 아주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혹 걱정했던 색수차역시 기대 이상으로 적었습니다.
올라오는 사진들은 늘 잘 고맙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합니다.
팬탁스 150ED F12
미카게 400용 적도의
Canon EOS5D
직초점 10매 합성
Seeing 3/10 Trans 3/5
충남 아산 마곡리 호빔 천문대
2008년 5월 11일 9시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