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을 찍기 위한 두번째 출사입니다.
지난번 보다 혜성이 무척 커졌네요.
한눈에 알아보기에도 훨씬 커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혜성 꼬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듯 합니다.
냉각 ccd로 달을 찍는 것도 재미있네요.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디테일이 월등한 것은 아니지만 색감이니, 크레이터의 음영을 살려보는 작업이 재미있습니다.
샤픈 강한 걸로 한 방 먹였더니 부드러움이 반감되지만 강한 느김이 들어 좋습니다.
[촬영정보]
사진 1. 아래사진 이어 붙이기
사진 2. 17p/Holmes, 20071103, Byulmanse Ob. SDP125(*1.4 텔레컨버터, f=1120mm)+NJP+11k ccd, L 40s*6(1*1), RGB 각 60s*3(1*1), 고창균 촬영
사진 3.Moon, 20071103, Byulmanse Ob. SDP125(*1.4 텔레컨버터, f=1120mm)+NJP+11k ccd, L 0.01s*6(1*1), RGB 각 0.012*4(1*1), 고창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