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카메라를 하늘에 대본지가 좀 되었는데 토요일 밤 자정쯤 귀가 하다가 보니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혜성이 보이기에 주차장에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직초점 어댑터가 관측소에 있어서 아쉬운 대로 Olympus Z5050똑딱이로 확대촬영하였더니
달빛 때문인지 파란색이 나고 별상도 엉망이지만 기록차원에서 올립니다.
혜성이 마치 파란 비행접시를 위에서 내려다 본 것처럼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어댑터 없이 10D로 찍었는데 초점을 맞추려 한참을 씨름하다 포기하고 대강 찍었습니다.
Real View 기능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면서...
촬영정보
위 : LX200 8인치 / Olympus Z5050/8초X11
아래 : LX200 8인치 /Canon EOS10D/15초X6
서울 중계동
비행접시같이 큼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