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맨 왼쪽의 두장은 코닥 E200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NTK310에 1.4배 익스텐더를 사용 2104mm 로 시상이 좋을 때 장시간 노출로 찍은 것입니다. 장시간 노출의 영향으로 성상이 날카롭지 못하며 필름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입니다.
두번째는 S2Pro를 이용 시상과 투명도가 보통일 때 집에서 간단히 찍어서 스텔라 이미지4로 가산 합성을 한 것입니다. 1512mm F5로 찍은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2104로 찍은 필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S2Pro는 근 적외영역의 붉은 색을 띄는 천체에는 결과가 좋지 못하지만 푸른색 성향이 많은 은하나 M45 은하수등은 아주 훌륭하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맨 오른쪽 윗 사진은 이또씨가 BRC250과 BJ-31L로 찍은 사진이며 밑에 있는 M51은 시상이 좋을 때 제가 찍은 것입니다. L화상은 많이 찍어 가산합성을 했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냉각 CCD의 특성이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쯔모토 히로히사 - 황 인준 역-
* 소포로 스텔라 이미지와 같이 보내온 사진을 메일로도 보내 오셨습니다.
소포꾸러미 안에 있는 편지에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번역한 관계로 오리지날 문서는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황 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