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관측소에서의 사흘째 마지막 밤인 어제는 초저녁에 불안하던 토성의 상이 밤 9시가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지만,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좀더 버텼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체력을 길러야 겠습니다.
Asan, Republic of Korea
Pickering Seeing Scale: 6/10
사진 1:
2006. 02. 24. 12:03:20 ~ 12:04:28 UT
System I: 186.32
Takahashi TSC-225 at F24 (AP x2 Barlow) + EM400
Philips PCVC840K ToUcam Pro II
사진 2:
2006. 02. 24. 12:16 UT
Takahashi TSC-225 at F12 + EM400
Philips PCVC840K ToUcam Pro II
Composition of saturn(1) and satellites enhanced image(1)
EM400도 한번 구경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