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051127

김영렬 https://astronet.co.kr/xe/gallery_solar/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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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2005년 11월 27일 22시 51분

Celestron C 9.25 XLT (D=235mm, f=2350mm, F: 10)
Celestron Advanced CG-5 GT mount
5X Powermate, ToUcam, 150 % resize

요즘은 경통 온도 적응 시킬 시간이 부족하군요.
옅은 구름까지 있어서 게인을 많이 높였더니, 노이즈도 상당히 심합니다. 이제 화성은 그만 찍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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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남기현 2005.11.28 14:03 (*.103.14.233)

5배 파워메이트를 사용하시네요.
화성 사진을 찍으면 위아래 구름처럼 보이는 것은 극관인가요?

댓글
최승용 2005.11.28 14:53 (*.255.146.12)

아직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정도면 잘 나온 이미지가 아닌가요?
어제의 시상이나 투명도로 본다면.....
(나가지는 못했지만 투명도만 문제가 될 뿐 시상은 중간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조금만 더 경통 냉각을 시키면 충분히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듯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네요.^^

댓글
최승용 2005.11.28 14:55 (*.255.146.12)

기현씨!
보이는 이미지의 위쪽의 조그만 흰점이 남극관이고요.
아래쪽의 넓은 흰 공간은 북극관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북극관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남극관은 점점 작아지고....
이런 변화를 보는 것도 사진 관측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
김영렬 2005.11.28 15:05 (*.232.128.96)

극관 설명 잘 해 주셨군요.
화성을 그만 이라고 한것은 그냥 해본 소리구요.
단지 경통 적응 시간상 주말에만 가능할 거 같습니다.
경통 온도 적응을 위한 좋은 방법 없나요?

댓글
박정용 2005.11.28 18:38 (*.117.115.182)

색감이 좋습니다.
좌측에 구름도 보이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화성이 멀어져 가기는 하나 조금은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지요.^^

댓글
이건호 2005.11.28 19:02 (*.120.233.214)

좌측구름도 보이네요. 9.25가 위협을 느껴 놀랐는지, 제성능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C8에 팬을 달면 온도적응이 조금이나마 빨라졌었습니다.

댓글
박영식 2005.11.29 09:25 (*.219.33.111)

이렇게 해보시지요 ^^
SCT usergroup에 있는 친구들은 이렇게 망원경을 modify 하더라구요...
8인치로 이렇게 하기는 좀 그렇고...
12인치를 작업할까 생각중입니다. ^^
http://www.kasi.re.kr/~parkys/astrophoto/nada/sct_modify.jpg

댓글
김영렬 2005.11.29 11:03 (*.232.128.96)

요즘은 망원경을 옥외에 서너시간 벌을 세워야 말을 좀 듣더군요.
경통에 가공을 하기는 좀 그렇고, 게시판에 전에 누군가가 접안부쪽에 팬을 다는 방법을 썼던데, 저도 팬을 하나 구해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댓글
김영렬 2005.11.29 11:09 (*.232.128.96)

지금 검색해보니 전영준님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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