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1일 달 사진의 마지막을 장식 하는 티코 입니다.
하늘의 투명도가 마음을 사로 잡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투명도는 조금 떨어집니다.
그러나 다른날 보다 투명도가 더 좋은 편이어서 구경값을 생각하고 밝기 조절을 좀 더 과감히 줄여 보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색깔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억지로 잡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CCD처럼 색깔을 만들 수도 없어서....
그냥 밝기만 조절하고 이미지 처리도 그리 못한 상태의 달 사진들 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설정에서 실패한 이미지들이지만 버릴 수도 없고 썩힐 수도 없는 이미지라서
이렇게 겔러리를 도배 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이미지만 올리는 것도 쉽지 않고...
나쁜 이미지는 올리지 못하고...
하다 보면 올릴 것이 없을까봐.....^^
날이 많이 춥네요.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촬영장소 : 경기도 안산시 안산 일대학 교정 주차장
망원경 : 300mm(F4) + 텔레뷰 4배 파워메이트
카메라 : 필립스 투유켐 프로 원
셋팅 : 10fps, 1/50sec, 30secs, 200 frames stacked out of 300 frames.
프로그램 : 레지스텍스 3, 포토샾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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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진을 올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아래의 사진들 참 하나 같이 다 대단합니다.
근데 언제 딮 찍으러 덕초현 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