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좀 일찍 자고 새벽에 토성을 보려고 4시쯤 일어났습니다.
달과 화성이 나란히 서쪽 아파트 옥상위에 걸려있더군요...
화성은 포기한거라 미련없이 토성으로 망원경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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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이, 2x barlow에 nagler 4.8mm 끼우고 토성을 보았습니다.
계속은 아니었지만 본체 앞쪽의 카시니는 물론...
순간순간 엔케까지 구분되어 보이더군요...
이런... 씨잉이 괜찮구나 생각을 하고...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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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토성촬영해보고 동영상에서 본체앞쪽으로 카시니가 보이긴 오늘이 처음이군요... ^^
시잉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8인치로는 색감을 살리면서 C테를 표현하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thumbnail은 약간 축소한이미지이고...
메인 이미지중에 좌측상단이 100%... 아래 큰이미지는 200% 입니다. 크게찍어 축소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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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6일 05:16
ToUCam ProII
Celestron C-8 + TV 2x big barlow @~F/20
Vixen old Atlux
10frame/s, 1/25s 노출, 약 700 frame x3
s: 5/10
t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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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작게찍었던 이미지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나머지 이미지들은 처리하는 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새벽씨잉이 좋았었나 봅니다.
카시니가 삥 돌았군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