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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밝을때부터 목성을 쭉 봤는데...
역시 요즘 초저녁에 잠시 하늘이 안정화 되는듯...
적어도 베란다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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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시잉이 좀 안정화 되어있다가
9시 넘어서면서 다시 급격하게 안좋아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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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쯤에 스피카 잡아봤는데...
너무 떨려서 별상을 잡을수도 없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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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초저녁에 잡은것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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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9일 저녁... 베란다에서...
Celestron 8inch SCT(f/10), Toucam proII
이름모를 2x barlow, @f/20~ or more, on Atlux
30frame/s, 30초, 900 frames
% 너무 누런것 같아서 약간 수정후 다시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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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간 찍었던것 추가했습니다...
여러장이지만... 각각 다 별루네요...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각각 원본의 75% resize 했습니다.
단점은 목성이 너무 일찍 뜨기에 찍을 시간이 부족하고
장점은 목성이 너무 일찍 뜨기에 얼른찍고 일찍철수해서 좋지요.^^
맞습니다. 안산에도 초반시상은 (경통이 식지 않아도) 목성이 천정에 다다르니 조금 낮고.. 자오선을 넘어버리면 급격히 나빠지죠.
사진 색감이나 디테일 둘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