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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어두워지자 마자 촬영을 시작했는데...
9시 이후 급격히 하늘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경통온도적응도 되기전에 찍은이미지가 오히려 낫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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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로 찍으니 광량에 조금 여유가 생겨...
노이즈도 좀 줄긴 했지만...
대충 광축을 맞춘터라... 그리 좋은 이미지는 건지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베란다의 한계인지...아님 광학계의 한계인지...
조만간 학교 운동장에나가서라도 한번 다시 찍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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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슬치기 구슬크기에서 탁구공 크기로 목성을 키우긴했는데...좀더 선명한 상을 얻도록 노력해야할꺼 같네요...^^
대적반이 쭉 한바퀴 돌았는데...
나머지 이미지들은 주말에 시간내서 처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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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6일 저녁... 베란다에서...
Celestron 8inch SCT(f/10), Toucam proII
이름모를 2x barlow, @f/20~ or more, on Atlux
30frame/s, 20초, 600 frames
엇그제 8인치로 목성을 보니까 표면에 두줄만 보이는 상황이라서 촬영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촬영장비에 문제두 생겼구요.
제 8인치로는 이제부턴 달이나 화성대비를 해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사진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