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이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으나 관측의 보람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이날따라 위성이 연이어 나타나고 뒤로 숨는가 하면 앞으로 나오기도 하고 마치 숨바꼭질 하는듯 하였습니다.
대적반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때쯤 구름과 함께 시상이 극도로 나빠져서 더이상 촬영하지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만 즐거운 밤이었었고 피곤함도 말끔히 지울수 있었던 밤이었습니다.
위성과 영현상은 유로파와 이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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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목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