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찍은 목성을 이제 올립니다.
이날도 대적반이 적당한 시간에 출몰하여 일주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씨잉은 대적반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좋아졌고 경통도 조금씩 식어 목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순간일뿐.. 씨잉의 변동이 심하여 도중에 최승용씨는 목성을 포기하고 달을 촬영하고 계시더군요.
이미지 처리할 것을 고민하면서 결국 60장을 채웠습니다.
사진은 처리 중간에 한장을 올렸습니다.
내부를 좀더 자세히 보고자 욕심을 좀 내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