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촬영의 새로운 펌프 하이비젼 카메라(천문가이드 03년 11월호)
역자주: 요즘 천문가이드가 배달되도 잘 보지 않았는데, 인준씨가 구하려는 펜탁스 105SDUF 기사가 03년 11월호에 있다고 하여 보니, 하이비젼 카메라 기사 나와 있군요. 소개합니다.
(한국뽐뿌협회 회장 백. Korean Pumping Association Chairman Nakdonggang)
천문가이드에서는 세계 최초인 개인용 하이비젼 카메라 빅터제 GR-HD1을 사용 후기를 게제합니다. GR-HD1을 손에 넣고 본 첫 인상은 ‘하이비젼 카메라라고 하지만 충분히 컴팩트하다’는 것입니다. 타사의 고화질 3CCD 타입의 홈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크기 정도이므로, 너무 크서 사용하기 어려운 일은 없었습니다. 조작성도 가정용이므로 쉽게 됩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하이비젼 영상을 촬영하고 재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것은 가격입니다만 큰 가게에 가면 실판가 30만엔 조금 더 넘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고급 3CCD 카메라와 손색이 없습니다. GR-HD1의 큰 특징의 하나인 ‘하이비젼 영상을 이미 보급되어 있는 miniDV 테이프에 기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좀더 상세히 설명합니다. 하이비젼 영상을 디스크나 새로운 미디어가 아닌 이미 보급되어 있는 miniDV에 기록 시킬 수 있는 것은 메이커로서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하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miniDV 테이프 구동 기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의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코스트를 대폭 내릴 수 있게 되었겠지요. 디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물론 검토는 했습니다만 제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용으로서는 채용하기가 어렵겠다고 예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로서도 ‘테이프의 입수성이 좋다’라고 하는 이것도 큰 이점입니다. 이미 보급된 miniDV테이프는 컨비니언스 스토아(=편의점)나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금 후 등장하는 타사 제품과의 호환성에 신경이 쓰입니다만 선행 개발한 빅터 제품에 맞춘 형으로 소니, 샤프, 캐논 4사가 ‘HDV'라고 하는 규격이 제정되었으므로 호환성은 해결되었습니다.
사진 1: GR-HD1본체
접안 렌즈와 비교하면 크기가 짐작될 것이리라.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로서는 좀 크지만 결코 그리 큰 것이라고는 할 수없다. 액정 모니터는 화소수가 적고, 하이비젼 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사진 2: 해상도 절환 스위치
이 스위치로 HD, SD(주사전 525본, 초간 30프레임, 프로그레시브), DV(종래의 DV 카메라와 호환)의 절환을 한다.
사진3: 영상은 이미 보급되어 있는 미니DV에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GR-HD1의 큰 특징. 앞으로 등장하는 타사 모델도 같은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예상된다.
사진4: 콜리메이터 촬영용 어댑터
콜리메이터 촬영 어댑터를 붙인GR-HD1 필터 나사는 52mm로 이 사이즈에 장착 가능한 어댑터를 선정하면 좋다.
관심이 가는 것은 GR-HD1화질입니다만 달과 같이 윤곽부가 분명한 대상은 ‘예상외로 아름답다’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종래의 테리비 방송이나 홈 비디오 카메라의 영상이 주사선 525본(유효 주사선 480본) 가로세로비 4:3 화면인데 반해 주사선 750본(유효 주사선 720본) 가로세로비 16:9의 화면은 약 3배의 정보량을 자랑하고, 임장감(臨場感)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행성의 확대 촬영 등, 신틸레이션이 해상도를 결정해 버리는 대상도 큰 화면의 하이비젼 테리비 모니터로 보면 불가사의 할 정도로 좋게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16:9라고 하는 가로 길이가 긴 화면 비율은 처음은 약간의 위화감이 있었습니다만 한참 보면 익숙해져 버리고, 오히려 4:3화면비가 좁게 생각될 정도입니다.
GR-HD1의 천체 망원경 취부는 다른 비디오 카메라처럼 렌즈가 분리되지 않으므로 필연적으로 콜리메이터 촬영이 됩니다. 바요네트식의 렌즈 후드를 떠어내면 52mm의 필터 나사가 보입니다. 이 나사를 이용하여 콜리메이트의 어댑터를 취부합니다. GR-HD1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접안부가 약한 천체 망원경 취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 5,6: 타카 뮤롱 250(역자주: 승용이 행님 망원경)+빅센 LV10mm로 콜리메이터 촬영. 별매의 악세사리 키트에 포함되는 편집 소프트웨어 ‘MPEG Edit Studio pro 1.0 LE'를 사용하여 정지화상 캡쳐한 것. one 프레임이고 합성을 하지 않았다. 역시 화소수가 많아서 통상의 가정용 비디오카메라 보다 압도적으로 화질이 좋다. 대형 하이비젼 모니터로 보면 예상 이상의 임장감(臨場感)이 있어 멋있게 느껴질 것이다. 즉 별매의 악세사리 키트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좋다. 또한 ‘MPEG Edit Studio pro 1.0 LE'는 윈도우 XP에만 사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역자주: 요즘 천문가이드가 배달되도 잘 보지 않았는데, 인준씨가 구하려는 펜탁스 105SDUF 기사가 03년 11월호에 있다고 하여 보니, 하이비젼 카메라 기사 나와 있군요. 소개합니다.
(한국뽐뿌협회 회장 백. Korean Pumping Association Chairman Nakdonggang)
천문가이드에서는 세계 최초인 개인용 하이비젼 카메라 빅터제 GR-HD1을 사용 후기를 게제합니다. GR-HD1을 손에 넣고 본 첫 인상은 ‘하이비젼 카메라라고 하지만 충분히 컴팩트하다’는 것입니다. 타사의 고화질 3CCD 타입의 홈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크기 정도이므로, 너무 크서 사용하기 어려운 일은 없었습니다. 조작성도 가정용이므로 쉽게 됩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하이비젼 영상을 촬영하고 재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것은 가격입니다만 큰 가게에 가면 실판가 30만엔 조금 더 넘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고급 3CCD 카메라와 손색이 없습니다. GR-HD1의 큰 특징의 하나인 ‘하이비젼 영상을 이미 보급되어 있는 miniDV 테이프에 기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좀더 상세히 설명합니다. 하이비젼 영상을 디스크나 새로운 미디어가 아닌 이미 보급되어 있는 miniDV에 기록 시킬 수 있는 것은 메이커로서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하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miniDV 테이프 구동 기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의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코스트를 대폭 내릴 수 있게 되었겠지요. 디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물론 검토는 했습니다만 제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용으로서는 채용하기가 어렵겠다고 예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로서도 ‘테이프의 입수성이 좋다’라고 하는 이것도 큰 이점입니다. 이미 보급된 miniDV테이프는 컨비니언스 스토아(=편의점)나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금 후 등장하는 타사 제품과의 호환성에 신경이 쓰입니다만 선행 개발한 빅터 제품에 맞춘 형으로 소니, 샤프, 캐논 4사가 ‘HDV'라고 하는 규격이 제정되었으므로 호환성은 해결되었습니다.
사진 1: GR-HD1본체
접안 렌즈와 비교하면 크기가 짐작될 것이리라.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로서는 좀 크지만 결코 그리 큰 것이라고는 할 수없다. 액정 모니터는 화소수가 적고, 하이비젼 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사진 2: 해상도 절환 스위치
이 스위치로 HD, SD(주사전 525본, 초간 30프레임, 프로그레시브), DV(종래의 DV 카메라와 호환)의 절환을 한다.
사진3: 영상은 이미 보급되어 있는 미니DV에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GR-HD1의 큰 특징. 앞으로 등장하는 타사 모델도 같은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예상된다.
사진4: 콜리메이터 촬영용 어댑터
콜리메이터 촬영 어댑터를 붙인GR-HD1 필터 나사는 52mm로 이 사이즈에 장착 가능한 어댑터를 선정하면 좋다.
관심이 가는 것은 GR-HD1화질입니다만 달과 같이 윤곽부가 분명한 대상은 ‘예상외로 아름답다’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종래의 테리비 방송이나 홈 비디오 카메라의 영상이 주사선 525본(유효 주사선 480본) 가로세로비 4:3 화면인데 반해 주사선 750본(유효 주사선 720본) 가로세로비 16:9의 화면은 약 3배의 정보량을 자랑하고, 임장감(臨場感)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행성의 확대 촬영 등, 신틸레이션이 해상도를 결정해 버리는 대상도 큰 화면의 하이비젼 테리비 모니터로 보면 불가사의 할 정도로 좋게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16:9라고 하는 가로 길이가 긴 화면 비율은 처음은 약간의 위화감이 있었습니다만 한참 보면 익숙해져 버리고, 오히려 4:3화면비가 좁게 생각될 정도입니다.
GR-HD1의 천체 망원경 취부는 다른 비디오 카메라처럼 렌즈가 분리되지 않으므로 필연적으로 콜리메이터 촬영이 됩니다. 바요네트식의 렌즈 후드를 떠어내면 52mm의 필터 나사가 보입니다. 이 나사를 이용하여 콜리메이트의 어댑터를 취부합니다. GR-HD1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접안부가 약한 천체 망원경 취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 5,6: 타카 뮤롱 250(역자주: 승용이 행님 망원경)+빅센 LV10mm로 콜리메이터 촬영. 별매의 악세사리 키트에 포함되는 편집 소프트웨어 ‘MPEG Edit Studio pro 1.0 LE'를 사용하여 정지화상 캡쳐한 것. one 프레임이고 합성을 하지 않았다. 역시 화소수가 많아서 통상의 가정용 비디오카메라 보다 압도적으로 화질이 좋다. 대형 하이비젼 모니터로 보면 예상 이상의 임장감(臨場感)이 있어 멋있게 느껴질 것이다. 즉 별매의 악세사리 키트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좋다. 또한 ‘MPEG Edit Studio pro 1.0 LE'는 윈도우 XP에만 사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