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SLR 디지털 카메라의 천체 사진 특성(호시나비 04년 2월호)
호시나비 실험팀이 각사의 현행 전기종 4000만 화소를 가지고 후지산에서 동시 촬영을 감행했다. 사용후의 각 기종의 장단점을 보고한다.
같은 조건에서 촬영해보았다.
구체적으로 카메라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역시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호에서는 거의 같은 조건 아래서 촬영한 화상을 표시했다. 또한 화질 이외의 선택 기준이 되는 촬영기능이라던지 사용상 편리성에 대해서도 코멘트했다. 실제로 모든 면에서 만족하는 기종은 없고 각 기종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자기 스스로 최적한 한대(또는 두대 세대?)를 선정하기 바란다.
촬영지는 후지산 고고매(역자주: 후지산의 천체 사진 촬영 장소. 한국의 분당 주택단지와 비슷한 곳)와 가깝다. 카메라의 렌즈는 각 기종 모두 50mm, F1.4의 순정품을 장착하고 조리개를 2.0으로 조여서 촬영했다. ISO는 400으로 설정하고 노출시간은 촬영지에서 거의 적정이 되는 2분으로 했다. 기록형식은 RAW, 노이지 리덕션이 되는 기종은 ON으로 했다. 화각 구도는 북아메리카성운~백조자리 중심부근을 프레임하고 적도의에서 항성시 추미(가이드)를 했다. 촬영시 기온은 약 7도였고 각종 조건의 예외는 기재를 했다.
여기에서 보이는 그림은 어디까지나 편집부에서 준비한 실기로 촬영해서 얻어진 것이다(역자주: 메이커에서 특별히 제공한 카메라는 아니다). 실제로는 같은 기종이라도 적외커터필터의 미소한 특성의 편차로 감색성의 개체 차이가 있고, 펌웨어 버전 등에 의해 화상 만들기가 다른 것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성상(星像)의 샤프함이나 해상감에 대해서는 사용한 카메라 렌즈의 성능에 기인하는 것이 크고 반드시 촬영 소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RAW 데이터의 현상에 대해서는 각사 순정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각종 현상 조건은 기본적으로 ‘표준’으로 했고, ‘윤곽 강조’는 설정이 있어도 ‘없음’에 두었다. 화이트 발란스에 대해서는 ‘오토’ 또는 색온도 설정에서 백그라운드의 색조가 sRGB 색조공간에서 ‘뉴트럴’에 가깝도록 설정을 했다. 또한 지면 인쇄에 최적하게 하기 위해 극히 약간의 레벨 조정을 했다.
캐논 EOS Kiss Digital
10D와 동등한 CMOS 센서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화상도 10D와 잘 닮았다. 노이즈는 이번 테스트 중에서 가장 적었던 부류.
캐논 EOS Kiss Digital...요게 12만엔이라면 사버립시다(=뽐뿌 당해도 된다)
저가격으로 일세를 풍비했는데, 노이즈가 적어서 취재팀은 모두 깜짝 놀랐다. 장점은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코스트 퍼포먼스. 단점은 캐논 EF 렌즈가 포카스 위치를 무한원에 엄밀하게 바짝 붙이기 어렵다는 점. 어두운데서 보턴의 조작 등이 제 멋대로인 것도 그중 하나. 재미있는 것은 RAW 현상 소프트에 ‘리니어’설정이 있는 것(10D도 가능). 다크 화상에서는 오른쪽 끝에 붉은 색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꽤 극단적인 레벨 보정에서 나타나는 것.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 부는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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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10D....인기가 높은 것을 실감
2분 노출에서는 화상을 확대해도 밝은 스포트상의 노이즈는 거의 알아볼 수 없다.
Kiss Digital과 같이 화상의 노이즈 레벨은 극히 적은 부류이고 화상에 어떤 파탄(破綻)도 보이지 않는다. 작년 천체 촬영용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것도 납득이 간다. 옵션의 타이머 리모트 컨트롤러는 벌브 노출 시간 설정이 되어 대단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EF 렌즈의 핀트 맞춤 문제. 기능적으로는 충실하고 조작성은 Kiss Digital보다 좋다. 화상 오른쪽이 약간 붉게 물드는 현상은 Kiss Digital보다 거의 같은 경향이다. 대상 천체의 따라 프레이밍시에 주의를 요한다.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형 부분은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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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진필름 FinePixS2P개
퍼스컴으로 제어할려면 이 기종으로
촬영시에 액정 모니터로는 알 수가 없었는데 핀트 흐림이 되어버렸다. 반성 중
놀랄만한 저 노이즈. 다크화상에서는 극단적인 레벨 보정으로 백그라운드에 약간의 껄끄러움이 보일 정도이고 밝은 스포트상의 노이즈는 볼 수없다. 발매로부터 이미 일년이 경과했고, 이번 테스트에서는 가장 오래된 기종이나 천문용으로는 아직 현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구비하고 있다. 퍼스컴과 접속하여 별매의 유틸리티 소프트를 사용하면 인터벌 촬영으로 하드디스크 용량대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므로 유성군의 촬영 등에 편리하다. 붉은 성운의 찍힘에 대해서는 개체차이도 있고, 구입전에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역자주: 별로 기대를 하지마라).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형 부분은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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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ist D
소형 경량, 탁월한 사용의 편리성
지금 가지고 있는 K 마운트렌즈(?)를 활용하려고 생각한다면 현재의 유일의 선택. 소형 경량도 사용할수록 실감되는 특장이다. 벌브가 노출모드로 독립해 있는 등, 어둠에서의 마음대로 사용은 이번 테스트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 파인터 배율이 높은 것도 카메라로서 포인트가 높다. 단점으로서는 노이즈가 많은 부류인 것. 또한 밝게 빛나는 별의 윤곽부의 테두리가 어둡게 찍히는 현상도 나타나고, 성상 품질을 올리려면 거슬리는 점이다. 부속의 RAW 현상 소프트의 기능 충실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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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100
소프트웨어가 충실
타사와 비교해서 암전류 노이즈가 많은 부류. 장시간 노출의 용도로 D100을 적극적으로 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장점으로서는 고기능 별매 소프트웨어 군의 충실함을 들 수 있다. 특히 ‘니콘 캡쳐 4’는 RAW 데이커 조정 외에 주변 감광의 보정이나 플랫트 보정에 상당하는 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고기능인 것이다. 니콘으로부터는 금년 봄에 보급형 ‘D70'을 발매한다고 예고가 되었다. 종래보다 손쉬운 가격일 것이다. 또한 유성흔 촬영 등의 연사 성능을 필요로하는 관측자는 D100의 상위 기종 D2H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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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퍼스 E-1
특기할만한 파인더
E-1 촬영은 촬영일, 촬영지가 다르다. 50mm, F2 개방
장시간 노출에서는 노이즈가 화려하게 나오고, 노이즈 리덕션을 ON으로 해도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고 남아버린다. 그러나 장점도 많다. 렌즈는고성능으로 성상이 예리하다. 또한 파인더로 별을 보고 핀트 맞춤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종이다. 즉 실패가 적다. 보디, 렌즈의 이슬 방지 구조도 안심 포인터다. 붉은 성운의 찍힘은 비교적 좋고, 화상의 소재성은 높기 때문에, 차분히 화상 처리를 하면 E-1의 능력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도미텍(?)한 대응 링을 개발 중이므로 염원의 망원경 접속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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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비교로 알 수 있었던 점
실사 비교는 여러대의 카메라을 적도의에 올려서 실시했다. 렌즈는 전부 50mm, F1.4였다. 디지털 일안레프에서는 은염에서는 알아보기 힘들었던 렌즈 성능 차이도 나타났다.
6기종을 테스트하여 우선 장시간 노출로 인해 문제되는 암전류 노이즈에 관해서는 촬영 소자로서 CMOS 센서를 채용하고 있는 캐논 EOS 두 기종과 슈퍼 CCD 하니컴을 채용하고 있는 S2PRO가 거의 거슬리지 않는 레벨이었다. CCD를 채용하고 있는 다른 세 기종에서는 노이즈가 눈에 띠는 결과였다. 노이즈가 적은 세 기종에 관해서는 다크 화상도 보여줬지만 이 세기종은 모두 실용상 문제가 없는 레벨이고, 기본적으로 밤하늘 사진이나 이동 천체 등의 ‘한 매 촬영’에 견딜 수있다. 노이즈가 많는 기종에 대해서는 다크 보정이나 콤포지트를 전제로한 촬영을 권하고 싶다.
잘 화제에 오르는 감색성에 관해서는 붉은 성운의 찍힘은 올림퍼스 E-1이 한 걸음 더 나아간 듯하나 그 차이는 약간이고, 모두 전체적으로 비슷한 인상이었다. 기본적으로 H알파에 대한 감도는 낮게 보인다. 또한 색채 강조 등의 화상처리에 의하더라도 느낌은 대단히 다르다.
천체 사진에서 인기인 은염 필름 코닥엑타크롬 E200의 비교 작례를 게제했다. 전술의 촬영 조건과 같게하고 50mm, F1.4렌즈를 F2.0으로 조리개를 줄여 노출 8분으로 촬영하고, +1 증감했다. 디지털 카메라의 2분 노출로 거의 적정 노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반칙불궤가 없는 디지털이 얼마나 감도면에서 유리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허나 산광성운을 붉게 표현하는 것은 E200이 좋다는 것도 알 수있다. 또한 이것들의 촬영 소자의 소성(素性)과는 다른 문제이나 카메라의 핀트 맞춤의 난이도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렌즈 통경에 각인되어 있는 무한대(무한원)의 지표에 맞추는 것만으로 불충분한 경우, 파인더에서 핀트 맞춤이 어려운 경우에는 약간씩 핀트 위치를 내려가면서 촬영하여 그것을 재생해서 핀트 위치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캄샤합니다>
호시나비 실험팀이 각사의 현행 전기종 4000만 화소를 가지고 후지산에서 동시 촬영을 감행했다. 사용후의 각 기종의 장단점을 보고한다.
같은 조건에서 촬영해보았다.
구체적으로 카메라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역시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호에서는 거의 같은 조건 아래서 촬영한 화상을 표시했다. 또한 화질 이외의 선택 기준이 되는 촬영기능이라던지 사용상 편리성에 대해서도 코멘트했다. 실제로 모든 면에서 만족하는 기종은 없고 각 기종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자기 스스로 최적한 한대(또는 두대 세대?)를 선정하기 바란다.
촬영지는 후지산 고고매(역자주: 후지산의 천체 사진 촬영 장소. 한국의 분당 주택단지와 비슷한 곳)와 가깝다. 카메라의 렌즈는 각 기종 모두 50mm, F1.4의 순정품을 장착하고 조리개를 2.0으로 조여서 촬영했다. ISO는 400으로 설정하고 노출시간은 촬영지에서 거의 적정이 되는 2분으로 했다. 기록형식은 RAW, 노이지 리덕션이 되는 기종은 ON으로 했다. 화각 구도는 북아메리카성운~백조자리 중심부근을 프레임하고 적도의에서 항성시 추미(가이드)를 했다. 촬영시 기온은 약 7도였고 각종 조건의 예외는 기재를 했다.
여기에서 보이는 그림은 어디까지나 편집부에서 준비한 실기로 촬영해서 얻어진 것이다(역자주: 메이커에서 특별히 제공한 카메라는 아니다). 실제로는 같은 기종이라도 적외커터필터의 미소한 특성의 편차로 감색성의 개체 차이가 있고, 펌웨어 버전 등에 의해 화상 만들기가 다른 것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성상(星像)의 샤프함이나 해상감에 대해서는 사용한 카메라 렌즈의 성능에 기인하는 것이 크고 반드시 촬영 소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RAW 데이터의 현상에 대해서는 각사 순정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각종 현상 조건은 기본적으로 ‘표준’으로 했고, ‘윤곽 강조’는 설정이 있어도 ‘없음’에 두었다. 화이트 발란스에 대해서는 ‘오토’ 또는 색온도 설정에서 백그라운드의 색조가 sRGB 색조공간에서 ‘뉴트럴’에 가깝도록 설정을 했다. 또한 지면 인쇄에 최적하게 하기 위해 극히 약간의 레벨 조정을 했다.
캐논 EOS Kiss Digital
10D와 동등한 CMOS 센서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화상도 10D와 잘 닮았다. 노이즈는 이번 테스트 중에서 가장 적었던 부류.
캐논 EOS Kiss Digital...요게 12만엔이라면 사버립시다(=뽐뿌 당해도 된다)
저가격으로 일세를 풍비했는데, 노이즈가 적어서 취재팀은 모두 깜짝 놀랐다. 장점은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코스트 퍼포먼스. 단점은 캐논 EF 렌즈가 포카스 위치를 무한원에 엄밀하게 바짝 붙이기 어렵다는 점. 어두운데서 보턴의 조작 등이 제 멋대로인 것도 그중 하나. 재미있는 것은 RAW 현상 소프트에 ‘리니어’설정이 있는 것(10D도 가능). 다크 화상에서는 오른쪽 끝에 붉은 색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꽤 극단적인 레벨 보정에서 나타나는 것.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 부는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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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10D....인기가 높은 것을 실감
2분 노출에서는 화상을 확대해도 밝은 스포트상의 노이즈는 거의 알아볼 수 없다.
Kiss Digital과 같이 화상의 노이즈 레벨은 극히 적은 부류이고 화상에 어떤 파탄(破綻)도 보이지 않는다. 작년 천체 촬영용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것도 납득이 간다. 옵션의 타이머 리모트 컨트롤러는 벌브 노출 시간 설정이 되어 대단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EF 렌즈의 핀트 맞춤 문제. 기능적으로는 충실하고 조작성은 Kiss Digital보다 좋다. 화상 오른쪽이 약간 붉게 물드는 현상은 Kiss Digital보다 거의 같은 경향이다. 대상 천체의 따라 프레이밍시에 주의를 요한다.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형 부분은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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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진필름 FinePixS2P개
퍼스컴으로 제어할려면 이 기종으로
촬영시에 액정 모니터로는 알 수가 없었는데 핀트 흐림이 되어버렸다. 반성 중
놀랄만한 저 노이즈. 다크화상에서는 극단적인 레벨 보정으로 백그라운드에 약간의 껄끄러움이 보일 정도이고 밝은 스포트상의 노이즈는 볼 수없다. 발매로부터 이미 일년이 경과했고, 이번 테스트에서는 가장 오래된 기종이나 천문용으로는 아직 현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구비하고 있다. 퍼스컴과 접속하여 별매의 유틸리티 소프트를 사용하면 인터벌 촬영으로 하드디스크 용량대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므로 유성군의 촬영 등에 편리하다. 붉은 성운의 찍힘에 대해서는 개체차이도 있고, 구입전에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역자주: 별로 기대를 하지마라).
다크 화상 ISO400, 10분 흰사각형 부분은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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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ist D
소형 경량, 탁월한 사용의 편리성
지금 가지고 있는 K 마운트렌즈(?)를 활용하려고 생각한다면 현재의 유일의 선택. 소형 경량도 사용할수록 실감되는 특장이다. 벌브가 노출모드로 독립해 있는 등, 어둠에서의 마음대로 사용은 이번 테스트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 파인터 배율이 높은 것도 카메라로서 포인트가 높다. 단점으로서는 노이즈가 많은 부류인 것. 또한 밝게 빛나는 별의 윤곽부의 테두리가 어둡게 찍히는 현상도 나타나고, 성상 품질을 올리려면 거슬리는 점이다. 부속의 RAW 현상 소프트의 기능 충실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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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100
소프트웨어가 충실
타사와 비교해서 암전류 노이즈가 많은 부류. 장시간 노출의 용도로 D100을 적극적으로 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장점으로서는 고기능 별매 소프트웨어 군의 충실함을 들 수 있다. 특히 ‘니콘 캡쳐 4’는 RAW 데이커 조정 외에 주변 감광의 보정이나 플랫트 보정에 상당하는 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고기능인 것이다. 니콘으로부터는 금년 봄에 보급형 ‘D70'을 발매한다고 예고가 되었다. 종래보다 손쉬운 가격일 것이다. 또한 유성흔 촬영 등의 연사 성능을 필요로하는 관측자는 D100의 상위 기종 D2H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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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퍼스 E-1
특기할만한 파인더
E-1 촬영은 촬영일, 촬영지가 다르다. 50mm, F2 개방
장시간 노출에서는 노이즈가 화려하게 나오고, 노이즈 리덕션을 ON으로 해도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고 남아버린다. 그러나 장점도 많다. 렌즈는고성능으로 성상이 예리하다. 또한 파인더로 별을 보고 핀트 맞춤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종이다. 즉 실패가 적다. 보디, 렌즈의 이슬 방지 구조도 안심 포인터다. 붉은 성운의 찍힘은 비교적 좋고, 화상의 소재성은 높기 때문에, 차분히 화상 처리를 하면 E-1의 능력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도미텍(?)한 대응 링을 개발 중이므로 염원의 망원경 접속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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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비교로 알 수 있었던 점
실사 비교는 여러대의 카메라을 적도의에 올려서 실시했다. 렌즈는 전부 50mm, F1.4였다. 디지털 일안레프에서는 은염에서는 알아보기 힘들었던 렌즈 성능 차이도 나타났다.
6기종을 테스트하여 우선 장시간 노출로 인해 문제되는 암전류 노이즈에 관해서는 촬영 소자로서 CMOS 센서를 채용하고 있는 캐논 EOS 두 기종과 슈퍼 CCD 하니컴을 채용하고 있는 S2PRO가 거의 거슬리지 않는 레벨이었다. CCD를 채용하고 있는 다른 세 기종에서는 노이즈가 눈에 띠는 결과였다. 노이즈가 적은 세 기종에 관해서는 다크 화상도 보여줬지만 이 세기종은 모두 실용상 문제가 없는 레벨이고, 기본적으로 밤하늘 사진이나 이동 천체 등의 ‘한 매 촬영’에 견딜 수있다. 노이즈가 많는 기종에 대해서는 다크 보정이나 콤포지트를 전제로한 촬영을 권하고 싶다.
잘 화제에 오르는 감색성에 관해서는 붉은 성운의 찍힘은 올림퍼스 E-1이 한 걸음 더 나아간 듯하나 그 차이는 약간이고, 모두 전체적으로 비슷한 인상이었다. 기본적으로 H알파에 대한 감도는 낮게 보인다. 또한 색채 강조 등의 화상처리에 의하더라도 느낌은 대단히 다르다.
천체 사진에서 인기인 은염 필름 코닥엑타크롬 E200의 비교 작례를 게제했다. 전술의 촬영 조건과 같게하고 50mm, F1.4렌즈를 F2.0으로 조리개를 줄여 노출 8분으로 촬영하고, +1 증감했다. 디지털 카메라의 2분 노출로 거의 적정 노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반칙불궤가 없는 디지털이 얼마나 감도면에서 유리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허나 산광성운을 붉게 표현하는 것은 E200이 좋다는 것도 알 수있다. 또한 이것들의 촬영 소자의 소성(素性)과는 다른 문제이나 카메라의 핀트 맞춤의 난이도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렌즈 통경에 각인되어 있는 무한대(무한원)의 지표에 맞추는 것만으로 불충분한 경우, 파인더에서 핀트 맞춤이 어려운 경우에는 약간씩 핀트 위치를 내려가면서 촬영하여 그것을 재생해서 핀트 위치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캄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