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4500을 사고 나서 재현 색의 현실감에 많은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특히 달이나 목성, 토성을 찍는데 있어서 거의 모노톤으로 초록끼가 도는 영 맘에 안드는 색으로 찍히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카메라 쓰는 최 승룡님의 995와 비교할때 한참 못 미친 색의 재현 능력 이었습니다.
답은 간단한데 있었는데
우선
1. 여러 색이(원톤과 중간톤 포함-예를 들면 애들 그림 동화책 중에 여러가지 색이 있는 페이지를 이용하면 좋음) 있는 잡지나 동화책의 페이지를 이용
2. 카메라 렌즈를 책으로 향한 상태에서 메뉴의 WB의 Preset Mode에서 Measure를 선택 여러번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 모니터에 보이는 색과 책의 페이지에 있는 색을 이용 가장 유사할때까지 Measure를 선택 반복을 하다보면 가장 유사한 색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내용이지만 그리고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쓸만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조정 하고 나서 집에 있는 꽃을 찍은 사진인데 예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면 훨씬 자연색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머리도 식히실 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