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에서 한 픽셀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정량의 빛을 넘어서면 이웃한 픽셀로 넘쳐나는데 이것을 블루밍현상 이라고합니다. 밝은 별이 길쭉하게 찍힙니다.
이 블루밍을 막는 기능이 있는 CCD가 ABG (Anti Blooming Gate)고 그런기능이 없는 것이 NABG(Non-ABG)입니다. ABG는 블루밍현상을 막는 대신에 한개 픽셀의 일부분을 못쓰기 때문에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ST10 같은 경우가 NABG이고 2000XM 같은 경우가 ABG이며, ST8같은 경우는 ABG, NABG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밍은 이미지처리작업에서 지울수가 있으니까 대신 감도가 높은 NABG로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사용하다가 보니... 힘든 작업입니다. 더우기 밝은 별이 많은 곳을 찍기란 F수 짧은 망원경에선 꺼려지기 까지 합니다.
블루밍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소프트웨어도 있지만 완벽하질 못하고 어차피 블루밍된 픽셀을 원상복원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에 M42를 컬러로 찍었는데, 밝은 별이 많은 이곳은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어 처리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연구용이 아닌 아름다움을 담는 아마추어 천체사진이라면 감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ABG가 들어간 CCD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단 생각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ST10같은 기종도 있습니다만...)
이 블루밍을 막는 기능이 있는 CCD가 ABG (Anti Blooming Gate)고 그런기능이 없는 것이 NABG(Non-ABG)입니다. ABG는 블루밍현상을 막는 대신에 한개 픽셀의 일부분을 못쓰기 때문에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ST10 같은 경우가 NABG이고 2000XM 같은 경우가 ABG이며, ST8같은 경우는 ABG, NABG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밍은 이미지처리작업에서 지울수가 있으니까 대신 감도가 높은 NABG로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사용하다가 보니... 힘든 작업입니다. 더우기 밝은 별이 많은 곳을 찍기란 F수 짧은 망원경에선 꺼려지기 까지 합니다.
블루밍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소프트웨어도 있지만 완벽하질 못하고 어차피 블루밍된 픽셀을 원상복원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에 M42를 컬러로 찍었는데, 밝은 별이 많은 이곳은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어 처리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연구용이 아닌 아름다움을 담는 아마추어 천체사진이라면 감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ABG가 들어간 CCD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단 생각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ST10같은 기종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