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7일 자정 무렵부터 시작된 관측에서 촬영된 목성 이미지들 입니다.
역시 시상이 좋지 못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촬영이 힘들었습니다.
비가 그친 직후라서 기후변화가 심했던 모양 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촬영을 시도했으나 정확한 초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RAW로도 찍어 보았으나 역시 기대 이하였습니다.
시상이 좋으면 어떤 방법으로 찍어도 좋게 나올 것 같은데....
대적반이 들어가는 장면만 모았습니다. 나오는 장면은 시간상 잡을 수 없었고요...
대적반이 없어지고 나서 위성을 촬영 했습니다.
올해에는 디테일한 목성 사진을 찍어 보지를 못하는군요.
그래도 작년에는 감탄하는 사진이 있었는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시상이 좋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목성입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