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6일 새벽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된 목성 이미지 입니다.
토요일 저녁 초반에는 대적반이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싱으로 인하여 또는 설정 잘못으로 인하여 좋은 이미지를 얻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새벽에 촬영된 이 이미지만 억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람도 없고 안정된 상태였지만 시상은 별로 였습니다.
또한 하늘에는 옅은 구름이 흘러 가고 있었나 봅니다.
다만 별지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을 뿐 입니다.^^
맛 있는 토스트도 먹고 간간히 커피도 뽑아 먹고...
그러면서 하얀 밤을 보내고 말았지요.
서로의 옷에는 이슬이 하얗게 내려 않고 있었으면 장비에는 성애가 끼었습니다.
동쪽 하늘이 밝아 오는 것을 보면서 일요일 아침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
좋은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페스툰도 잘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