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광덕산에서 찍은 맥홀츠혜성입니다. 게으름을 피우느라 출발이 늦어 지평선에 가까운 시간에 찍어 꼬리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물론 혜성의 밝기가 어두운 탓도 있겠지만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태아&심장성운을 함께 촬영했는데 2~3일 더 일찍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메라: 펜탁스 67 w/105mm
필름: E200 +2증감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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