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6일 토요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된 달 모자이크 입니다.
역시 싱이 좋지 못하네요.
날씨가 포근해져서 그런지 요즘 싱은 정말 최악을 달리고 있습니다.
달마저도 화면으로 보며 울렁울렁 거리는 것이 마치 배위에서 바로 밑의 바닷물을 쳐다 보는 것 같더군요.
이럴 때는 촬영 자체를 자제 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엉성 하지만 월령 별로 한번 찍어 보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요 몇일 날이 좋아서 달을 계속 찍을 수 있었지만 날이 나빠지면 그나마도 어렵겠군요.
좋은 한주 되시길.....
월령별 사진을 찍어보신다는것,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작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