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8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된 목성 모음 입니다.
이날의 관측 포인터는 왼쪽에서 다가와서 목성 뒤로 숨어 버리는 가니메데와 목성의 오른쪽으로부터 나와서 멀어지는
이오의 모습을 대적반과 함께 멋지게 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초반 시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위성의 모습이 영 꽝이네요.
또한 고도도 낮은 상태였기에 더욱 나쁜 이미지를 얻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리해 보니 시상이 나쁜 중에서도 마지막 사진 같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제서야 처리하고 이미지를 만들었네요.
(이미지 나열을 바꾸었습니다. 좁고 길게 하는 것이 보기에 편한 것 같아서요...^^)
사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