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된 목성 이미지 중 2개를 골라 보았습니다.
안산의 별지기들이 모여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온 시간이 거의 밤 11시....
잠깐 관측을 나갔습니다.
싱이나 투명도가 나빠서 디테일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충에 다가 가는 중이라서 그나마 이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름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관측을 나간 이유는....
요즘 노트북과 투유켐이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일반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투유켐으로 촬영만 하면 다운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드롭 되는 프레임 수도 많아졌습니다.
포멧하고 프로그램 다시 깔고를 수차례 거듭한 이후 처음 관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같은 현상이 계속 되더군요.
하지만 한가지 팁을 알아냈습니다.
노트북의 그래픽 가속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노트북이 다운 되는 현상이 없어지더군요....
드롭은 계속 되는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한글 2002를 깔고 레지스텍스를 열면 한글2002가 열립니다.
이런.....
레지스텍스를 다시 깔거나 한글 2002를 다시 깔거나 해야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역시 그런 현상이 발생 하는군요.
한글이 문제인지, 레지스텍스가 문제인지....
아니면 노트북이 문제인지....
아직도 계속 테스트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