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3월 20일 0시 44분에 구름 사이로 살짝 보이던 목성의 이미지가 아직도 마음에 걸려서 다시 이미지 프로세싱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더 좋아지지는 않지만 노이즈를 줄일 수는 있었습니다.
더구나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가 달라져서 현재 제가 보고 있는 색감이나 디테일이 다른 모니터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냥 모니터를 조금 더 밝게 설정해 둔 상태 입니다.
그리고 값싼 LCD 모니터라서 조금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침침해 집니다.
눈이 쉽게 피로해기기 때문에 작업도 오래 할 수가 없군요.
아무튼....
다시 이미지 처리를 하면서 이러저런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역시나 한계인 것 같습니다.
B채널이 강한 것과 R채널의 부족함을 극복 못하는군요.
어쩌면 대기수차로 인한 상의 왜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재미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