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5일 금요일 밤 안산에서 촬영된 달의 종합선물셋트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몇군데가 빠져서 김이 빠져 버리는군요.
이번이 벌써 4번째인데(올리지 못한 것도 있어서요.) 아직도 성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월을 찍어 보고 싶었는데 힘드네요.
만월의 모든 분화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언젠가는 잡을 수 있을련지....
달이 워낙 밝아서 밝기 조절에 어려움이 많았고 노출이 짧아서 많이 거칠어졌습니다.
또한 투명도가 좋아져서 칼라가 저절로 강해져서 그냥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엄청난 노가다인데 그래도 마치고나면 뿌듯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