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3일 일요일 밤에 찍은 토성 종합선물셋트 입니다.
박무로 인하여 투명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다행이 싱이 조금 더 안정 적으로 보였으나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행이 이런 이미지라도 건진건 순전히 이미지 프로세싱의 덕이라고 생각 합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계속된 목성 사냥에서는 안전히 실패하고 말았지요.
투명도는 좋았지만 역시 옅은 구름으로 인하여 싱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아침해가 떠오르더군요.
오후는 느긋하게 집에서 쉬다가 다시 안산 일대학으로 나가서 이 토성을 찍었습니다.
연 4일 계속된 관측으로 인하여 피곤이 엄습하여 결국 10시에 철수 했습니다.
좋은 한주 시작 하시길.....
초절정의 토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