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9일 새벽에 찍은 목성 입니다.
아래의 이오와 가니메데를 찍기 훨씬 전이기는 한데.....
컬러 연습을 한다고 이미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올려 봅니다.
요즘 저는 칼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장수 보다는 적은 장수로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 목성은 아니네요....
이미 대적반이 우에서 좌로 움직여서 숨기 바로 직전 입니다.
대적반이 나오면서 사진 촬영을 하였으나 싱의 영향으로 인하여 좋은 이미지는 별로 없군요.
새벽이 밝아 오면서 이미지에도 영향을 줍니다.
좋은 쪽이던지 나쁜쪽이던지.....
이 이미지의 포인트는 될 수 있으면 RGB의 크기를 맟추려고 노력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색감이 이렇게 변해 버리네요....
디테일은 포기하고 그냥 외형 테투리만 잘 나오게 하는 연습을 한 이미지 입니다.
저도 역시 요즘 칼라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만..
맘대로 되지 않더군요.
씨잉이 좋을때는 색감도 저절로 멋있는것 같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