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tycho 입니다.
티코는 워낙 밝은 지역이라서 그동안 제대로 찍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적은 확대율을 가지고 찍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티코의 내부를 이렇게 보기도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워낙 밝아서 내부 모습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부는 평편한 모습이고 중앙에 1,500m의 산봉우리가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편한 바닥에는 무수한 작은 언덕(?)이 있는 듯 합니다.
아니면 자갈이 깔려 있던가^^.
욕심을 부려서 찍어 보고 포토샾에서 온갓 짓을 다해서 내부를 좀 더 자세히 표현 하려고 했지만 이 이상은 안되네요.
더 진행을 하면 디테일이 깨져 버리거나 아니면 오히려 내부 모습이 죽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보여 주지 않았던 티코의 내부 모습 이었습니다.^^
중앙봉도 구별되어 잘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