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에 찍은 토성의 각개전투 장면 입니다.
각각의 이미지가 이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싱은 그나마 쓸만 했는데 투명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투명도가 좋으면 선명하게 보일 수 있었을 겁니다. 좀 아쉽더군요.
오늘 새벽의 관측 때 비교를 해 보니 어제(12일 새벽)는 간만에 좋은 시상이 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이미지들은 레지스텍스에서 합성하고 레이어 처리를 한다음에 포토샾에서 이미지 어렌지먼트만 했습니다.
과도한 처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러면서도 보기 좋게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것이 저의 잣대 입니다.
시상과 투명도에 기반을 두고 ....
찍을 때 마다 색상과 밝기 등을 다르게 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최종적인 이미지들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좀 더 욕심을 낸다면 포토샾이 다른 이미지 프로세싱 프로그램에서 좀 더 샤프한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여기까지 입니다.^^
(시간은 UT로 작성되었습니다.)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겠지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