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진입니다.
저도 쌍안장치로 250배 정도로 즐감합니다.
360배로 하면 상이 희미해져
요즈음같이 습한날엔 초점 잡기가 어렵더군요.
울렁거림 또한 심하구요.
위 사진은 배율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투유캠으로 직초로 찍으셨을텐데.
바로우는 사용하셨는지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분화구 하나 하나 들여다 보고 싶더군요
그동안 달 사진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달을 찍으면서 그렇지 않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표면의 모양에 따른 그림자가 만들어주는 흑백의 양감과 질감이 충분히 예술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었고 공간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여백의 효과로 한폭의 동양화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목성이나 토성같은 일반 행성들의 사진이 관측적인 사실감을 주제로 한다면 달 사진은 어쩌면 예술사진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으니까요.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직각미러를 끼우고 관측하다 사진을 찍었으므로 거의 300배 정도 될라나? ^^
정확한 배율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나중에 바로우도 끼우고 분화구 내부도 찍어보고자 합니다만...씽이 문제겠죠..
저도 쌍안장치로 250배 정도로 즐감합니다.
360배로 하면 상이 희미해져
요즈음같이 습한날엔 초점 잡기가 어렵더군요.
울렁거림 또한 심하구요.
위 사진은 배율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투유캠으로 직초로 찍으셨을텐데.
바로우는 사용하셨는지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분화구 하나 하나 들여다 보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