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이번에 경험한 두 곳을 소개합니다.
www.camerasuri.co.kr
이 곳은 카메라 수리점입니다.STL용 캐논렌즈 어댑터가 불량으로
날아와서 혼자 낑낑대다가 별 수 없이 이 곳 도움을 받았습니다.
핀 하나 손봐서 수리비 받기가 뭐하다고 나중에 카메라 고칠 일 있으면 다시 연락 달라고 명함 하나 택배 박스에 넣어 주더군요.
www.acchouse.com
이 곳은 전기 부품이나 젠더류를 파는 곳입니다.여기서 몇가지 부품 사다가 우연히 못쓰게 된 전자 제품 수리를 해준다기에 캔드릭 이슬 제거 콘트롤러를 보냈습니다.캐나다까지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혹시나 보냈더니 고쳐서 보내왔습니다.흔한 전기 제품이 아니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오늘 이 홈피에 들어가봤는데 수리점 파트는 웹에 없던데 아마도 수리점과 같은 공간을 쓰는 모양입니다.전화해보시면 알려주겠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천문 용품은 고장나면 사실상 직접 고쳐야 될 정도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쉬운 문제이지만 문외한에겐 한없이 고민 덩어리만 되기 쉽상입니다.그런데 답이 인터넷에 있더군요.물론 고장나지 않게 살살 다루는 것이 최고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