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번개의 토성 사진 입니다.
싱이 좋았던 때가 있는데 이 사진이 그때 찍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두 많은 사진을 찍어서 어떤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노화의 징후 입니다.^^
분당번개의 싱은 정말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가장 좋을 때는 아마도 7정도였지 싶습니다.
일전에 분당에서 황교수님의 망원경으로 1300배를 보았던 그때보다는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아마도 무척 좋았던 싱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 토성도 그나마 좋은 싱이었기에 엥케가 보이고 C테가 보이는군요.
투명도가 좋아서 색감도 다르게 보입니다.
전에는 억지로 만든 색이라면 이색은 투유켐으로설정한 그대로의 색을 보여 줍니다.
물론 포토샾에서 많은 수정을 거친 이미지입니다만 근간에 좋은 싱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