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aturn
2004.02.13 14:16

040212_saturn

(*.187.167.129) 조회 수 1124 추천 수 79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40212_saturn

장비 셋팅 하고  쿨링 다운이 되기를 기다리다 자오선을 넘어가는 토성을 찍어 보았습니다.
투명도나 싱이 좋지 않아서 그리 만족스럽지 않습니다만 아직도 토성은 잘 찍을 수 있는 대상인 것은 확실 합니다.
다만 좀 더 일찍 장비를 설치하고 쿨링 다운이 되고 그리고 싱이나 투명도만 좋다면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이미지는 토성의 엥케나 표면의 디테일이 살아 있지는 않지만 요즘 올라오는 토성 사진들이 모두 짱구로 합성이 되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찍어 보고 합성을 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이미지의 질을 보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이미지도 잘 나오고 짱구로 나오지 않으면 더욱 좋겠지요.

제가 찍어 본 경험으로는 그렇게 짱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제 생각에는 그날의 싱이나 대기의 흔들림 등이 합성을 할 때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1800장을 찍어서 1200장을 합성 했으니 결코 적은 수의 좋은 이미지만을 합성한 것은 아니데도 그렇게 짱구가 되지 않더군요.
비교 대상으로 올립니다.^^
  • 김영렬 2004.02.14 00:02 (*.162.8.146)
    짱구(?)의 정도 차이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도 좋습니다. 어쨌든 이미지 합성의 문제라면 이미지 합성에 좀 더 신중을 기하여야 겠다는 생각에서 의문을 제기해 보았습니다.
  • 김영렬 2004.02.14 02:28 (*.162.8.146)
    제 생각과 결론은 이렇습니다.
    확대되는 방향은 빛을 받는 쪽입니다. 줄어든 쪽은 빛을 받지 않는 쪽이지요. 즉 달이나 내행성 처럼 빛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성까지만 해도 확실히 차고 기울고 하지요.
    목성과 토성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차고 기울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 이미지 처리과정에서 밝은 부분이 강조되고, 어두운 부분이 약하게 처리되면 더욱 이점이 부각될 것 같구요. 그래서 처리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충에서는 정상적인 타원으로, 그리고 충 전후에는 반대방향으로 약간은 차고 기울고 하는 것이 정상이란 것이지요.
    빛의 방향과 그림자에 의한 실제 현상에, 착시가 더해지고, 시잉에 의한 영향과 이미지 처리에 의해 더 강조되어 나타난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는 약간 짱구(?)인게 정상이란 것이지요.
  • 황인준 2004.02.14 09:21 (*.53.139.47)
    두분다 일리 있는 논리시군요. 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최승용 2004.02.14 09:31 (*.187.167.129)
    예!
    김교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토성은 충을 지난 상태이니 우리에게 보여주는 토성 본체의 모습도 100%가 아닐 것 입니다. 그러므로 사진에서 보이는 본체의 왼쪽처럼 오른쪽고 불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어둠속에 있어서 실제로는 더 날씬하게 보인다는 말씀이겠지요. 다른 사이트에 올라오는 토성을 보아도 모두 약간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결국 김교수님의 견해가 옳지 않느냐 하는 생각 입니다.
    시상이 좋고 투명도가 좋은날 가능한 적은 매수를 촬영하여 심하지 않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한번 해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군요.
    하지만 역시 토성도 약간 타원형인 관계로 짱구(?)로 보일 것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김교수님은 금요일이시겠지만 어차피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이니까^^.)
  • 김영렬 2004.02.15 09:41 (*.162.8.146)
    저 자신도 솔직히 확신은 없습니다. 어쩌면 안시 관측에는 착시가 작용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좀 더 사진 판독과 안시 관측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1. by 김영혜

    2004.2.16 태양 2 file

  2. by 문병화

    전에 촬영한것 재처리하였읍니다. 4 file

  3. by 문재곤

    2004년 2월 14일 목성 2 file

  4. by 최승용

    040218_jupiter 3 file

  5. by 김영혜

    2004년 2월 9일 태양 4 file

  6. by 육호준

    2/18일 계남공원의 목성입니다. 9 file

  7. by 김영렬

    040215_Saturn 7 file

  8. by 육호준

    2/16일 계남공원의 목성입니다.(2) 4 file

  9. by 육호준

    2/16일 계남공원의 목성입니다. 5 file

  10. by 최승용

    040212_saturn 5 file

  11. by 최승용

    040212_3_jupiter 7 file

  12. by 김영렬

    040211_Jupiter 4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56 Next
/ 256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