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2 일에 찍은 달 사진입니다.
5시경 밖을 보니 날이 좋은 것 같아서 7시에 망원경을 가지고서 계남공원으로 올라갔드랬습니다.
그런데 북극성이 보이던 하늘이 망원경을 셋팅하고 나니 하늘 가득 하얀 구름이 덮여 있었습니다. 결국 공원을 2시간 가량를 돌고나니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드랬습니다.
9시 20분경부터 극축맞추고 화이더 정렬하고나니 추선생님께서 오시더군요. 12시까지 관측하고 철수를 하려니 다시 구름이 하늘가득 덮히기 시작하더군요.
게남공원에서만 보지 말고 간간히 얼굴좀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