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촐하게 추선생님과 계남공원에서 달을 보았습니다. 날씨도 건조했고, 그러데로 시상이 좋아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미드 8인치와 GPD ss2000pc 가대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리플을 달때 가장 힘든사람인데, 이유인즉은 존댓말을 쓰자니 쌓여온 오랜 정이 희석되는 느낌인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점, 거기다 사진에는 오래 불렀던 이름으로 이니셜이 되있는데, 일반적으로 쓰는 이름은 생소한 이름이라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