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세번째 토성입니다.
어제 번개에서 찍은 것인데 노트북으로 보던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낮은 투명도가 아니었다면 백반을 찍는 사고를 칠 뻔 했습니다..
본격적인 토성 시즌의 도래를 예고하기에 충분한 사진입니다.
적도벨트에서 남극까지의 테들이 꽤 디테일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하도 많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더우기 아는 선배 사고로 이 세상을 등지는 바람에 오늘은 문상가서 밤을 새워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 것이 나아 보입니까?
자세히 보시면 C테가 찍혀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