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EX+2BL+toucam+EM200TPC.jr 1000장 합성
레지스탁스에서 웨이브렛만 사용했습니다.
화성이 정말 작아졌네요. 아쉽습니다.....대구경으로 화성표면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려했는데, 이미 많이 멀어졌더군요.
분당에서 서울쪽으로 가다보면 대통령 전용 비행장이 있습니다.
인근 공터에서(자세히보면 훈련장인듯 합니다)나홀로 장비펴놓고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성남시와 탄천의 가로등으로 인한 광해가 만만치 않지만, 멀리나가기도 사정상그렇고, 피곤한 관계로 그곳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c11EX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경통냉각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더군요. 5시에 나가서 8시에 촬영한후 9시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화성의 크기가 정말 작아졌습니다. 이젠정말 멀어지는군요. 앞으로 6만년이상을 기다릴수도 없고, 지난 화성대접근 기간동안 멋진화성사진 한장 건질수 없었던 저의 촬영실력이 야속할뿐입니다.
쓰다보니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만쓰라는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