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부터 시작 되는 연휴에 관측과 모임이 겹쳐서 어데로 갈까 고민 하다가 결국은 교통편이 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천문인 마을로 가족을 동반한 관측겸 여행을 갔습니다.
천문인 마을에 도착한 시간에 이미 황인준씨와 이경화씨가 장비를 설치하고 달과 목성을 찍고 보고 있었으며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장비를 설치하고 온도적응을 시키고 있었지요.
결국 6일 새벽 4시가 넘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었지만 관측기가 아니므로 이만 줄입니다.
사진에 관한 정보는 사진속에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사진의 질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밑에 사진은 철수전에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화누님과 장비 모습 입니다.
그럼 즐관 하세요^^.
오리온 경통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갑자기 사라지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