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Mars
2003.10.09 12:41

031008 mars

(*.187.167.204) 조회 수 3724 추천 수 136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저께 분당 번개에서 뒷북만 치고 쓸쓸히 돌아 가야했던 아픔에 어제 다시 안산 일대학으로 갔습니다.
하늘은 좋아 보이는데 역시 싱이 문제더군요.
화성은 초점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다만 순간순간 초점이 저절로 맞는 것을 보면서 감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결국 달과 화성만 보다가 12시 조금 넘어서 철수 했지만...
여전히 마음속으로 하늘을 원망 합니다.^^
좋은 날이 오겠지요.
그때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여자 대학생에게서 따스한 베지밀도 한 캔 얻어 먹었습니다.^^
그 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멋진 토성을 보여 주겠습니다.^^
  • 황인준 2003.10.09 13:02 (*.215.122.175)
    대단합니다.. 정말로.
    성! trans값이 잘못 기재 되었어요..
    근데 그렇게 안 좋은 상태인데 사진은 그렇지도 않아요..
    역시 망원경 실력인가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최승용 2003.10.09 14:44 (*.187.167.204)
    ㅎㅎㅎ
    고쳤습니다.
    11장을 찍었는데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였고 그나마 이것도 얻지로 얻은 이미지 입니다.
    달은 좋았지만 밋밋해서 별로 좋은 이미지를 얻지 못했구요.
  • 이건호 2003.10.09 15:14 (*.101.108.100)
    아~ 형은 결국 또 나가셨군요. 전 베란다천문대에서 60미리로 보았어요.
    이번엔 저도 기재란에 좀 딴지 걸면요... ^^;
    저도 얼마전에 지적을 당했는데... 한국이름 표현은 Seung-Yong Choi 가 맞는 표기법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이름에 컴마가 들어가면 2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간략히는 S.Y. Choi
  • 최승용 2003.10.09 15:43 (*.155.156.141)
    건호씨가 날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나갔는데.....ㅎㅎㅎ
    그리고 이름 표기는 2가지 방법을 다 사용 합니다.
    seung yong choi - last name(성)이 뒤에 올때는 콤마가 없습니다.
    choi, seung yong - last name(성)이 앞에 올때는 콤마가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어떤 것이 성인지 잘 알겠지만 동양사람들의 성은 헷갈리겠지요. 그래서 콤마를 이용한 last namme을 확인 시키는 것 이지요. 만약 콤마 없이 한국식으로 choi seung yong 라고 썼다면 외국 사람은 당연히 yong가 last name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혼동을 없애기 위해서 콤마를 사용한다고 하던데요.....
    한국에서 사용되는 것과 외국에서 사용되는 표현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도로 표지판에 있는 한글 표시의 영문 표기법은 외국에서는 전혀 알아 볼 수 없을 것같은 이상한 문자 아닙니까? (A자 위에 이상한 바가지 얻어 놓은 것 같은.....ㅎㅎㅎ)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면 한번도 지적을 당한 적 없습니다.
    특히나 외국에서.....
  • 황인준 2003.10.09 16:30 (*.215.122.175)
    Seung-Yong Choi 또는 Choi, Seung-Yong 어느쪽이던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두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으 뭔가 잘못된 듯 싶습니다. 10여년 해외비지니스 특히 계약쪽 경험을 토대로 문제 없다는 것을 확인해 드립니다.; ^^
    딴지에 딴지라..ㅋㅋ 유쾌 상쾌 통쾌
  • 김영렬 2003.10.09 16:53 (*.232.128.122)
    기회만 되면 관측을 나가시는 군요. 사진도 사진이려니와 관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합니다. 결국 사진은 그에 따른 결과라 생각되는 군요.

    덤으로 이름 표기에 대해서는 결국, 둘 다 맞는 것이겠지요. 컴마는 성과 이름 사이(동일인), 혹은 이름(성을 포함하여)과 이름 사이(다른 사람 일때) 이니까 두가지 가능성이 다 있네요. 괜한 이야긴가요?
  • 이건호 2003.10.09 17:01 (*.101.108.100)
    ^^ 딴지 걸다 당하네요.
    중요한건 아닐거구요.. 얼마전에 미국에 망원경 계약하느라고 한참 메일 주고 받는데... 좀 친해졌을 때, 그 쪽에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더군요.뭐라 불러야 할지 헤깔린다구요. 저도 주로 Lee, Keon Ho 나 Keon Ho, LEE 등으로 썻는데 혼동이 오나 보더군요.
    그런 와중에 지난달 회사에서 시켜주는 비즈니스라이팅 이란 교육을 3일씩 받았는데, 그때 강사(전문외국강사) 하는 말이 포멀레터에는 이름에 절대로 컴마를 넣지말고 Keon-Ho Lee 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하더군요.
    KEON-HO LEE 나 Keonho Lee나 Keon Ho. Lee나 Keon Ho, LEE나 Keon Ho LEE나 알아는 듯지만 Keon-Ho Lee 가 가장 올바른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에구.. ^^
  • 황인준 2003.10.09 17:11 (*.215.122.175)
    절대 컴마 넣지 말자는 좀 오바로 보이구요.. 아니면 Letter를 다쓰고 난 다음에 마지막에 발신자 이름을 쓰는 경우를 예기하는 것이 아니고 문장 안에서 라면...왜냐하면 미국에서 발행하는 채권증서 등이나 금융계약등에도 성을 앞에 두고 콤마를 찍기도 합니다.. 별 문제는 없지만 역시 First name 그리고 Last name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 표현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문장 안에 들어 있는 이름의 경우는 문법적인 해석에서 자칫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름내에 콤마 없이 쓰는 것이 정상이겠지요. 하지만 Keon Ho, Lee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래 버리면 Lee가 이름이 되고 Keon Ho가 성이 되어 버립니다.
    헷갈린 이유는 두가지를 같이 썼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듯 중요한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
  • 이건호 2003.10.09 17:15 (*.101.108.100)
    참, 오늘도 초저녁정도에는 좋을거 같은데.. 안나가시나요??
  • 황인준 2003.10.09 17:31 (*.215.122.175)
    대왕이 납신다면 대장 정도야 수행차 쫄래쫄래 따라나서야지요..^^ 몇시에 가실라우..
    근대 삼천포로 너무 빠지는 것 가터...^^
  • 이준화 2003.10.09 17:33 (*.249.97.68)
    이 사진도 좋은데, 씽만 좋았다면 ... ^^
  • 이건호 2003.10.09 17:37 (*.101.108.100)
    ^^ 초저녁에 잠깐 가 볼까요? 밤 늦게는 구름이 올거 같거든요...
    그리고 저 위의 메일을 예로든 거에서 Lee, Keon Ho 와 Keon Ho Lee로 쓴거였는데... Keon Ho Lee 란 표식은 어떤가요? 당근 컴마는 없구요.
  • 황인준 2003.10.09 17:49 (*.215.122.175)
    앞에는 문제가 없고요..^^ 뒤 표기식은 헛갈리 수가 있습니다. Keon이 이름이고 Ho lee가 성인지 또는 Keon이 이름이고 Ho가 미들네임인지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하이픈을 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화 통화 하고 보니깐 리플이 또 있어서 답니다..^^ 이따가 봅시다..
  • 김영렬 2003.10.09 18:35 (*.232.128.122)
    이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자만,


    저도 개인적으로 하이픈을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종종 하이픈이 인정 안되는 경우가 있어 곤란하더군요.
    이를테면 여권에 하이픈을 넣지 못하더군요. 인터넷 등에서 컴퓨터로 이름을 넣다가도 하이픈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더우기 제 처(결혼한 여자) 의 경우, 전에는 이름 두자 다음에 본인성 그리고 다음에 남편성이 여권에 기재 되어 네 단위가 되니까 더욱 복잡해지더군요. 그런데 또 요즘에는 그대로 본인성까지만 하고 괄호안에 "(w/o Kim)" 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미국에서 평소에는 본인성 대신 Kim 을 써줘야 쉽게 부부로 통히지요. 계약이나 보험등에서...
    그러니 경우의 수가 훨씬 더 복잡해 집니다.


    최소한 이름만은 하이픈을 넣던가 아니면 Youngreal 처럼 붙여쓰는 것으로 공식적인 통일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건호 2003.10.09 19:35 (*.75.105.21)
    알수록 복잡하군요. 우리 이름 부르듯이 Keonho 처럼 붙이는게 이상적일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승용이 형 사진 밑에서 삼천포로 빠져서 미안해요~~ ^^

  1. 031019 saturn

    정말 우연히 엔케가 찍혔습니다.^^ 이날 25구릅을 찍었는데 그 중 가장 나중에 찍은, 그러니까 하늘이 거의 밝아 오는 새벽녘에 찍혔습니다. 3배 바로우를 사용해서 단 한컷을 찍었는데 이것이 우연히 엔케가 찍혔네요. 그동안 엔케 미니마와 엔케로 설왕설래...
    Date2003.10.20 CategorySaturn By최승용 Views2511
    Read More
  2. 031019 Saturn

    역시 덕초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승룡형님의 사진을 보고 자극 받아 엔케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총 6그룹을 지속적으로 20분 정도에 한그룹에 1000장씩 걸쳐서 찍었는데 이를 이미지의 질을 순서로 600장씩 끊어서 레지스택스에서 합성 후 이미지...
    Date2003.10.21 CategorySaturn By황인준 Views3106
    Read More
  3. 031015화성

    황교수님의 망원경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촬영은 제가 했으나 초점조절을 황교수님께서 하셨기때문에 황교수님 사진이라할수 있겠습니다. 포토샵에서는 손보지 않았습니다. only레지스탁스...(레지스탁스에서 1000여장중 100여장 스탁후 2배 뻥튀기)
    Date2003.10.23 CategoryMars By남명도 Views2787
    Read More
  4. 031015-saturn

    10월 14일(화요일) 밤.... 집에서 하늘을 보니 간만에 맑았습니다. 기상청 예보로는 바람이 6~9m라고 해서 관측은 불가능 할 줄 알았는데 바람도 잔잔하고 해서 오랜만에 안산 일대학으로 갔지요. 망원경 설치하고 온도적응 대충 시키고 사진을 찍었는데... ...
    Date2003.10.15 CategorySaturn By최승용 Views2926
    Read More
  5. 031014 theophilus

    여러장 찍은 달 사진 중 하나 입니다. 달 사진도 월령과 시상이 좋아야만 멋진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자가 별로 없어서 밋밋한 달이 되고 말았습니다.
    Date2003.10.15 CategoryMoon By최승용 Views2203
    Read More
  6. 031014 Alpes valley

    중간쯤 올라 온 달 입니다. 시상도 좋지 않아서 좋은 사진은 아닙니다. 여러장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없네요. alpes valley의 안쪽 협곡을 찍어 보려고 했는데 월령이 찍히는 날이 아닌가 봅니다. 다만 약간 흔적이 보이는 것으로 만족 합니다.
    Date2003.10.15 CategoryMoon By최승용 Views2226
    Read More
  7. 031008 mars

    그저께 분당 번개에서 뒷북만 치고 쓸쓸히 돌아 가야했던 아픔에 어제 다시 안산 일대학으로 갔습니다. 하늘은 좋아 보이는데 역시 싱이 문제더군요. 화성은 초점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다만 순간순간 초점이 저절로 맞는 것을 보면서 감으로 초점을 ...
    Date2003.10.09 CategoryMars By최승용 Views3724
    Read More
  8. 031007 Mars (Sequence 3images)

    화요일 분당 전원주택지 번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기록대로 7에서8을 넘나드는 보기드문 시상이었으나 이때는 오랜만에 바람을 쐬는 제 TSC225가 온도적응에 안되있던 상태였습니다. 시직경도 많이 작아졌군요.. 사진의 질이나 여러면에서 볼때 거의...
    Date2003.10.09 CategoryMars By황인준 Views1881
    Read More
  9. 031005 saturn

    10월 4일 분당 번개에서 찍은 토성 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많은 구름으로 계속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박병우님, 문병화님, 박성래님, 그리고 천문인 마을 절단 미인(?), 그리고 손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계속 구름이 많았지만 구름 사이로 가끔씩 ...
    Date2003.10.06 CategorySaturn By최승용 Views3857
    Read More
  10. 031003 saturn

    10월 2일 분당 번개가 초저녁의 일기불순으로 취소 되어 버린 후... 집에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데 서서히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12시 30분쯤 안산 일대학으로 갔습니다. 수위 아저씨가 저를 알아 보시고 문을 열어 주어서 호젓하게 혼자서 관측을 할 수 있...
    Date2003.10.04 CategorySaturn By최승용 Views3095
    Read More
  11. 030927 멀어져 가는 화성

    김영혜씨가 계시는 노목에 가서 찍은 화성 사진입니다. 시상이 내내 그리 좋지 못해서 몇 장 찍지 않았습니다. 화성이 많이 작아졌더군요. XO를 이용해서 확대촬영도 해보았는데 초점 맞추기도 어렵고 6인치에서는 과배율인지 작게 찍은 것만 못합니다. 오랫...
    Date2003.09.28 CategoryMars By김상욱 Views3834
    Read More
  12. 030926-mars

    금요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관측을 했습니다. 구름과 안개가 오락 가락 했고... 잠시 잠깐 싱이 좋아져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사진 찍기 힘드네요.^^
    Date2003.09.27 CategoryMars By최승용 Views22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256 Next
/ 256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