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찍으려고 밤을 세웠을 두분이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는 싶었지만 다음날이 너무 부담스럽고 또한 체력도 딸려서.... 아무튼 대단한 사진들 찍으셨군요. 이제 또 웹켐까지 구입하면 더 좋은 사진들이 나오겠습니다. 이제는 알포에서 구경하러 와야겠군요.^^ 잘 보았습니다.
김교수님의 ToUCam으로 찍은 사진은 간단히 레지스택스에서 언샵조정만 한 것입니다. 제 이미지도 저는 100% 만족하는 수준입니다만 만약 이 사진에 들이는 노력을 아래의 김교수님 사진에 들였다면...?...~!
다른 연사그룹을 처리하다보니 더 잘 나온 사진이 하나 있어서 두번째 사진으로 올립니다.
시르티스의 디테일과 헬라스 분지의 디테일이 잘 표현되었다고 봅니다..
보통의 경우 광학줌4배정도만 사용해서 찍던 것을 두번째 사진은 윗사진과 같은 조건이나 4500의 텔레줌을 1.4배 추가로 테스트 삼아 사용했으며 노출은 1/4초 였습니다.
디지탈줌이 안좋다는 선입견이 있으나 화성을 많은 픽셀에 찍히게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200장 합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