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결혼한다고 맘 먹으니 ..참으로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냥 먼 곳에서 축하해 주세요. 시간 되면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하는건 알지만 상견례끝나고 한달만에 결혼하니 정신이 없내요 .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