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당한일이라 경황이 없어 연락도 못드렸는데
많은분들께서 위로와 부의를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분의 아버지는 내몸을 바쳐 사셨지만
또 다른 아버지는 모든것을 동원하였지만 저의 불효로 결국
머나먼 길을 가시게 했습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중환자실의 마지막 모습은 야윈몸에 각종 의료기구들이 거미줄같이
얼기설기 엮여져 있었고 긴박한 상황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종의료장비들의 경고음이 이곳이 중환자실임을 다시한번 알려주네요
거친숨을 쉬시며 무언의 눈빛으로 뭔가를 간절하게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을 알아듣지못하는 자식으로써 더욱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잠시후 거친숨이 점차 아기숨으로 내쉬시며 63년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셨습니다.
생전에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 마음이 간절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별지기선배,동료,후배님들의 뜨거운 정으로 많은 위로를 받고
부친께서도 좋은곳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일일이 찾아가서 인사를 드려야 도리지만
온라인상으로 먼저 인사의 글을 올림니다 .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희 올림
많은분들께서 위로와 부의를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분의 아버지는 내몸을 바쳐 사셨지만
또 다른 아버지는 모든것을 동원하였지만 저의 불효로 결국
머나먼 길을 가시게 했습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중환자실의 마지막 모습은 야윈몸에 각종 의료기구들이 거미줄같이
얼기설기 엮여져 있었고 긴박한 상황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종의료장비들의 경고음이 이곳이 중환자실임을 다시한번 알려주네요
거친숨을 쉬시며 무언의 눈빛으로 뭔가를 간절하게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을 알아듣지못하는 자식으로써 더욱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잠시후 거친숨이 점차 아기숨으로 내쉬시며 63년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길을 가셨습니다.
생전에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 마음이 간절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별지기선배,동료,후배님들의 뜨거운 정으로 많은 위로를 받고
부친께서도 좋은곳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일일이 찾아가서 인사를 드려야 도리지만
온라인상으로 먼저 인사의 글을 올림니다 .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