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래입니다.

오늘 차 새로 구입했습니다.

GM대우 라세티 세단, 은색이구요 플래티넘 모델이에요~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1. 원래는 투싼을 사려고 했었다지요~ 아무래도 별보러 다니려면..
SUV가 좋을것 같아서...그런데 생각보다 비싸더군요.그래서 포기 ㅠ.ㅠ

2. 그래서 소형차를 사자 라고 결심하고 알아보던중
현대 베르나, 기아 프라이드가 있더군요. 디젤을 살까 개솔린을 살까 하다가
베르나 1.6 개솔린으로 기울었는데..(가솔린이라고 하는데 원어 발음은
개솔린..ㅎㅎ)차가 좀 작은것 같아서...준중형으로~~

3. 소형차랑 준중형이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반떼는..베스트 셀러
이기는 하나 조만간 단종된다고 하고..디자인도 제 취향이 아니구요.
SM3는 뒷좌석이 좀 좁게 느껴지고 인테리어가 좀...제 취향이...
그래서 라세티로 했습니다. 조건도 무척이나 좋네요~

4. 해치백이냐 노치백이냐로 많이 고민 했습니다.해치백 모델은 참 이쁘거든요~ 그런데 역시노치백 즉 세단을 사야~~~나중에 짐도 좀 넣을 수 있을것 같아서...결국엔 라세티 세단으로 했습니다.

5. 색상은 검은색으로 할까 은색으로 할까 하다가 검은색이 광빨이 좀
나기는 하는데 잔기스나면 티가 잘 나고 황사비 한번 맞으면 완전
우울모드로 빠지는 것을 보고서는 은색으로 했습니다. 조금
중후해 보입니다만...향후 5년을 생각한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제의 근황을 궁금해 하실까봐서요~
회사 잘 다니고 있구요~하루하루 즐겁습니다. 퇴근은 늦게하는편 입니다.
GM대우 다닐때는 칼퇴근 했는데...여기 들어와서는 칼퇴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9시 출근이라 약간 늦잠을 자도 되더군요~ㅋ

7. 추신...장비는 아직 구매 계획이 없습니다. 한 2년은 그냥
얻어 보렵니다. 그동안 저축해야죠~. 아마 일본에 가게될 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조금씩 마련해 볼까 합니다. 핸드캐리하면
좀 힘들겠지만...그래도 싸게 먹히겠죠? 요즘 엔화도 싸던데..
천문인마을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