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에 책상을 올렸습니다. 책상은 슬라이드식으로 만들어 추우면 관측소 안에서 안추우면 밖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니터는 듀얼로 해 봤습니다. 맥심을 쓰다보면 가이드별 영상, 스태치 영상, 추적영상, 촬영영상, 포커싱영상 등 뛰울것이 많은데 모니터 하나로는 부족할것 같아 두개를 장착 해 봤습니다. (괜한 짓인지..)
온보드 모니터 그래픽카드를 PCI그래픽카드로 추가 장착하였습니다.
pc는 파워서플라이 제거하고 12v 파워서플라이 장착했습니다. 전력소요량이 12V 8A 먹는다고 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런지 고민입니다.
인버터를 사용하려고 하였는데 220V용 파워서플라이가 350W면 12V15A(최대)정도 소요되니 인버터 보다는 파워서플라이를 바꾸는 것이 전력소비가 적을 같아 바꾸었습니다. 12V90A밧데리 2개를 장착할 계획입니다. 180A
아직도 PC고정, 배선정리와 천장에 등을 달고 차광막 설치하고 할일이 무한정인 같습니다. 보일러는 겨울 다 지나가니 돌아오는 겨울에 설치해야 될것 같습니다. 자금도 바닥이 나고있어서..
언제나 끝날지.. 에휴~
언제라도 글읽어 보시다가 문제점이 있으면 바로 지적을 해주시거나 조언을 해주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되겠습니다.
주변인의 도움 예..
트레일러에서 전력이 부족하면 앞에 차량에서 전력을 끌어 사용하고자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말씀이 앞의 밧데리는 90A고 뒤의 밧데리는 180A인데 혹 앞의 밧데리가 상태가 좋아 지지 않으면 역으로 뒷트레일러 밧데리에서 차량 시동시 큰전류가 흐르므로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였습다.
그도 그렇겠다 싶어 역전류를 방치하고자 냉각장치 달린 다이오드 60A짜리 를 구했습니다. 거금주고..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의 현상으로 뒤 트레일러의 밧데리가 많이 방전되고 충전되고 하면 앞의 밧데리가 조기에 수명을 다할수 있으니 밧데리에서 인출하지 말고 제네레이터에서 빼는것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네레이터에서 밧데리로 가는선을 보니 어림잡아 전선굵기가 10mm는 되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뒷밧데리가 거의 방전수준에서 연결하면 제네레이터에 출력이 커져야 하고 가는 선으로는 부하와 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엔진에 부하도 커지고..
그리하여 최종결론은 집에서 충전기로 충전하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하나의 시행착오
컴퓨터를 12V 파워서플라이를 조립하고 10M 릴전선에 밧데리를 연결하여 컴퓨터를 켜니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압확인하니 12.7V 충분하였기에 220V파워서플라이를 다시 조립하고 작동시키니 정상작동되었습니다.
그래서 12V파워서플라이가 불량이구나 하고 밤 11시에 컴퓨터채 박스포장하였습니다. A/S를 요청하고자..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것이 전압강하였습니다. 교류에서는 잘모르겠으나 직류에서는 선의 길이가 조금만 길어져도 전압강하가 많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시 박스를 풀고 밧데리를 짧게 직선을 매서 시험해 보니 정상 작동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시행착오속에 관측보다 만드는것에 재미붙일까봐 걱정됩니다.
트레일러 구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싸게 구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서류절차는 제가 해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동호인이 있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