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Reviews & Tips에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
문장이 좀 어색하기도하고
중간 중간 건너띄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보시다가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제게 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말까지 자료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를 계속 수정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자료를 보시는 분들의 조언이 있으면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조언 주실때는
아래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han_byull@hanmail.net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기 지구과학교육과에 작년에 천문대가 새로 지어져서 운영 되고 있는데 이번 일요일에 해괴한 사건이 터져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우선 천문대 돔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돔은 6층 건물 옥상에 설치 되어 있고 돔의 크기는 직경 5m, 주망원경은 16인치 LX 200입니다. 돔의 구동 방식은 레일형식으로 되어 있고 열고 닫는 것은 수동과 자동을 모두 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또한 무선으로도 돔의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구요.
문제는 이렇습니다.
지난 일요일(11월 5일) 오후에 천문대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가 봤는데 정말 어이 없게도 돔 문이 활짝 열려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날 새벽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서 돔 안은 물이 흥건히 젖어 있었고 물건들이 바람에 날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날 누군가 올라와서 관측 하고 돔 문을 닫지 않았는가 하고 관측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해 봤는데
아무도 그런 학생은 없다고 하더군요.
연구실 후배가 그 전날 낮 12시경에 올라갔을 때는 돔문이 닫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고. 그러면 분명 낮 12시부터 새벽 4시 사에에 모종의 사건이 터졌다는 이야기인데요.
사람이 돔 문을 열지 않았다면 낙뢰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즉 그 날 새벽에 낙뢰가 심하게 쳤는데 그로 인하여 전자기장 교란이 생기고 그 교란에 의해 무선 리모콘에 의해 개폐되는 곳이 작동되어 문이 열리게 되는 ...
실제로 그것이 가능할까요?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거나.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수님께 보고를 드려야 하는데.. 누가 그랬는지를 몰라서..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피해상황은 돔 개폐장치가 먹통이 되었고 적도의 모터에 이상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주 망원경에는 큰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아무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
문장이 좀 어색하기도하고
중간 중간 건너띄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보시다가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제게 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말까지 자료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를 계속 수정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자료를 보시는 분들의 조언이 있으면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조언 주실때는
아래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han_byull@hanmail.net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기 지구과학교육과에 작년에 천문대가 새로 지어져서 운영 되고 있는데 이번 일요일에 해괴한 사건이 터져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우선 천문대 돔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돔은 6층 건물 옥상에 설치 되어 있고 돔의 크기는 직경 5m, 주망원경은 16인치 LX 200입니다. 돔의 구동 방식은 레일형식으로 되어 있고 열고 닫는 것은 수동과 자동을 모두 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또한 무선으로도 돔의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구요.
문제는 이렇습니다.
지난 일요일(11월 5일) 오후에 천문대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가 봤는데 정말 어이 없게도 돔 문이 활짝 열려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날 새벽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서 돔 안은 물이 흥건히 젖어 있었고 물건들이 바람에 날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날 누군가 올라와서 관측 하고 돔 문을 닫지 않았는가 하고 관측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해 봤는데
아무도 그런 학생은 없다고 하더군요.
연구실 후배가 그 전날 낮 12시경에 올라갔을 때는 돔문이 닫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고. 그러면 분명 낮 12시부터 새벽 4시 사에에 모종의 사건이 터졌다는 이야기인데요.
사람이 돔 문을 열지 않았다면 낙뢰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즉 그 날 새벽에 낙뢰가 심하게 쳤는데 그로 인하여 전자기장 교란이 생기고 그 교란에 의해 무선 리모콘에 의해 개폐되는 곳이 작동되어 문이 열리게 되는 ...
실제로 그것이 가능할까요?
혹시 그런 사례가 있다거나.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수님께 보고를 드려야 하는데.. 누가 그랬는지를 몰라서..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피해상황은 돔 개폐장치가 먹통이 되었고 적도의 모터에 이상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주 망원경에는 큰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아무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난밤에 그런일 있었군요.
비올때 일부러 돔을 열지는 않았을테니 아마도 번개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잘 복구되기를 기원합니다.(언제 한번 관측하러 가기로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