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시간대. 바로 박명이죠. 약간 거무스름하지만 푸른빛이 남아있는 참 아름다운 박명이죠. 새벽에 못 일어나 저녁박명만 보는 저..
박명이라해도 별은 참 없더군요. 금성은 최대이각을 넘어 어디로 기어갔는지 안보이고, 시리우스만 밝게.....초승달은 서쪽산에 살짝 걸친 모습으로...
다른분들이 찍는 박명때는 별들이 많아보이는데.....
혹,,,박명시간대에 별이 없더라도 그냥 B셔터로 해놓으면 어두워져서 그대로 별 트레일이 나오나요?
또 색깔은 광해가 없을경우 박명의 색으로 나오나요?
네가 필름으로....200감도
박명이라해도 별은 참 없더군요. 금성은 최대이각을 넘어 어디로 기어갔는지 안보이고, 시리우스만 밝게.....초승달은 서쪽산에 살짝 걸친 모습으로...
다른분들이 찍는 박명때는 별들이 많아보이는데.....
혹,,,박명시간대에 별이 없더라도 그냥 B셔터로 해놓으면 어두워져서 그대로 별 트레일이 나오나요?
또 색깔은 광해가 없을경우 박명의 색으로 나오나요?
네가 필름으로....200감도
질문하지 마시고 직접 찍어보세요..
그러시면서 실패를 계속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일종의 목표로서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사진 정도의 사진을 한 필름에서 1~2장 정도 건지게 되시면..
슬슬 목표를 올려서 잡으세요..
성급하게 이런저런 질문을 올려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터득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별사진은 기대하지 않아야 잘나옵니다..
기대하지 않는 가운데 구도에 약간 신경쓰고 나머지는 사진촬영지의 환경이나 그 떄의 여건에 따라 사진이 나옵니다..
사실 박명사진에 대해서도 몇 가지 답변드릴 것은 있습니다.. 하지만 밑의 글처럼 역시 장문입니다..
답변을 일일히 달기 조금 귀찮기도 하고..
아직 초보인지라 다른 더 나으신 고수분들이 보기에 얼마나 민망할 글일지 하는 생각도 곧잘 듭니다..
일단 한 번 찍어보세요..
백 번 질문할 것을 한 번 실행해본다고 생각해보시면서..
그러면서 하나하나 터득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정말 궁금해서 못참겠다..
제 회원정보 보고 핸드폰으로 전화주세요..
온라인상에서 아무리 이야기하더라도 직접 이야기하는 것만 못하고..
직접 만나서 같이 사진촬영해보는 것만 못합니다..
이론으로 알고 있어도 직접 실행해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봤자 '열정부족', '노력 부족'이라는 말 밖에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봅니다..
별사진 찍는 것 1~2년 할 것도 아니잖아요?
필름 한 100롤 찍어야 이제 사진 조금 찍는구나.. 말 들을 정도인데??
제 경우는 저만큼의 열정이 없으면 상대를 잘 안합니다.. 제 고집이겠지만요..
새벽에 찍어보시고 저녁에도 찍어보시고.. 해보세요..
카메라 렌즈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더 많은 별이 나옵니다..
혼내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셔도 사실 무방합니다..
분명한 것은..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하나하나 배워가시고..
책도 찾아보시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들도 캐내보세요..
그리고 얻은 정보들을 직접 실행해보시면서 배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들을 질문합니다..
정작 자신이 해보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그래도 후회하고 그렇지 않아도 후회합니다..
제 경우는 직접 해보거나 저질러보고 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경험주의쪽입니다..
색깔은 필름마다 색이 다릅니다..
박명의 색으로 나올지 어떨지야 조리개나 노출을 얼마나 주느냐에 달렸죠..
같은 촬영지라도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