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경기도 광주에서의 비오는 날 모임에서 인사드린 정향숙 입니다..
(그날 뵌 분들의 대부분은 장 아는 분들이긴 하지만...)

어제 분당에서 모임이 있었다는 소식은 이준희씨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어제 모임에 참석한 것도 모르고 어제 새벽 1시까지 회사에서 일하다가 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귀가하는 남편을 무지 반갑게 맞았더만..

새로운 모임이 생겼다는 말씀과 그 모임에 잘 아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소식에 무척 기쁘고 반갑고...

요즘 저와 이준희씨는 머리를 맞대고 어떤 장비를 어떻게 장만할까...?
.....(언제 철들런지...)
goto 장비를 가지고 싶어서 안달 났습니다.
그냥 가이드에만 쓰는 ST-4말고 사진이 가능한 CCD도 갖고 싶고...

이번 주 관측을 가야하는데 시어머님이 걱정하시는지라 무슨 핑계를 대야하나 고민 중에 있답니다.

그럼 종종 들러서 소식 전하죠.

항상 좋은 날들 되시고 별과 함께 행복하세요~

** 보이지 않는 미소... 스텔스 **

꼬랑지 : 며칠에 한번씩 휴일을 맞다보니 자꾸만 오늘이 월요일인지 토요일인지 헷갈려 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금요일이군요.